From IDOL To Real Actor, Lee Jun ([스타 타임라인] 연기돌에서 '진짜 배우'로.. 이준 편)

  • 8년 전
[앵커]

수요일 [스타, 타임라인]시간입니다. 엠블랙을 탈퇴한 후 온전히 배우로서 시청자들과 함께 성장한, 이제는 '배우'란 말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바로 이준씨편입니다.

최근 종영한 [풍문으로 들었소]에 이어 영화 [손님]으로 또 한 번 연기변신을 꾀한 대세! 이준씨의 매력, 함께 만나보시죠


대체불가능의 귀~한 20대 배우로 거듭난 이준! 슈퍼아이돌, 엠블랙 출신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진짜 배우’가 되었으니!


[현장음: 김지민 기자 / 메트로 신문]

이준씨 같은 경우는 가수로 활동할 때도 뛰어난 춤실력으로 유명했잖아요 아마 배우생활을 하실 때도 그런 면이 굉장히 강점이 되지 않을까


그저 흔하디 흔한 연기돌이 아닌 아이라인을 말끔히 지운, 진지하고 특별한 배우로 거듭났으니!


[현장음: 이준]

저의 삶에 대한 열정.. 이런 부분을 짚어주셨으면...


[인터뷰: 이준]

Q) 자신의 매력?

A) 그냥 나다!


연기에 대한 무한한 열정이 낳은 또 하나의 보석! 그의 연기력은 그저 '풍문'이 아니었다!


[현장음: 최영일 문화평론가]

대단한 폭발적인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지금 연기재능의 절반도 아직 꽃피우지 못한 것 같아요 성장이 기대되는 ‘대단한 배우’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돌과 배우를 넘어, 매력적인 20대 청년이자 한 남자로서의 진짜 이준의 모습은 과연?


[현장음: 정가람]

정말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처럼 빵빵 터지고

[현장음: 박세나]

소설을 쓰라 으핳핳 소설을 쓰라고 좋게 좋은 예쁜 소설을 써야죠


[인터뷰: 김가희]

Q) 가장 최근에 연락했던?

A) 오늘 아침에요 좋게 얘기해 달라고


하지만~!


[현장음: 국지용 / 이준, 중학교 친구]

어떻게 보면 ‘똘끼’가 좀 있어요 수위를 어느 정도 지켜야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

[현장음: 이준]

[스타 타임라인] 이준 편 시작합니다. 노래도 잘해 춤도 잘 춰 MC도 잘 봐 예능도 잘해


다재다능한 아이돌! 엠블랙 출신이라는 화려한 스타성에 기대지 않고 연기만으로 승부를 건 이준! 그의 필모그라피는 상당히 강렬했다


[현장음: 이준]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 들고 집에 갔는데 결과적으로 잘 나왔다면 뭐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욕을 서슴지 않고 전라의 베드신도 마다않으며 아이돌 이미지를 역행하는 파격적 연기를 선보인 이준! 전형적인 아이돌의 이미지를 탈피한 최초의 사례로 꼽히는데


[현장음: 신연식 감독]

우리 이준 군 정말 정말 열심히 하는 배우입니다 이렇게 연기에 대한 절실함과 열정을 가진 배우를 본 적이 없어요


아이리스2, 갑동이, 배우는 배우다, 미스터백, 그리고 최근 [풍문으로 들었소]까지! 철저하게 배우로서, 연기에 욕심을 낸 이준!

풍문 속, 한인상 캐릭터는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현장음: 이준]

깨끗하고 맑고 투명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진심을 다해서 정말 진지하게 연기를 했습니다


찌질과 순수를 뒤섞은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까지 점령한 아이돌계의 이단아! '풍문'으로 완성된 배우라 할 수 있겠다!


[현장음: 이준]

정말 그 누구보다 평범한 사람인데요 정말 음.. 전 예전하고 변한 게 없어요 아직 철이 안 들어서 그런지.. 대학교 때랑 지금이랑 노는 게 똑 같고 뭔가에 눈을 뜨지 않고 그 때와 지금과 똑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게 재밌고..


스타가 된 지금이나 무용학도로 꿈을 키우던 예전이나 전혀 변한 게 없다는 이준!


[현장음: 이준]

국지용이란 친구, 걔는 저에 대해 잘 말해줄 거 같아서 가감 없이... 정말 과감하게 추천합니다.


그가 직접 지목한, 오랜 절친을 만나 이준의 숨겨진 과거사를 들어봤는데!


[현장음: 국지용]

오늘 낱낱이 한 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너 죽었다~ 하하하


이른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유망한 무용학도였던 이준!


[현장음: 국지용]

삭발까지 하고 그랬거든요 무용에 집중하려고


그의 남다른 끼는, 데뷔 전부터 연예인 못지 않은 유명세를 탔던 이준의 과거가 증명하고 있었다


[현장음: 국지용]

어렸을 적에 분당에서 이준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어요 어마어마했죠 같이 춤을 추러 나가면 춤은 제가 막 추는데 인기는 창선이가(이준이) 다 가져가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