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산악자전거 주행, 최고의 장소를 찾아서…

  • 6년 전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척박한 대지에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자갈과 흙먼지뿐인 가파른 능선을 바람처럼 내달리는 건 기본이죠.

고난도 점프 기술도 식은 죽 먹듯 구사합니다.

우주행성을 연상케 하는 이곳, 캐나다 북극해에 속한 엑슬하이버그 섬인데요.

1년 중 9개월이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혹독한 장소입니다.

캐나다와 미국, 네덜란드 출신의 선수 네 명이 이 특별한 장소를 찾아서 실력을 발휘한 건데요.

산악자전거를 타고 여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지형을 정복한 선수들.

그 뿌듯한 성취감은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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