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 다국적 '강남 스타일'

  • 5년 전
21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커버댄스 문화를 알리는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플래시몹의 중심은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에 초청된 나이지리아, 러시아, 헝가리,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태국, 미국등 11개국 본선 우승자들 70여명이다.
이들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비롯해 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인 씨스타의 '마보이'등 인기 K-POP 곡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

오는 22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선에서 우승하는 팀은 다음 날인 23일 경주 시민 운동장에서 열리는 한류드림콘서트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
20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방한하는 참가자들은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한국 전통문화 및 한식 체험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한국방문의 해 기념 2012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특별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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