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 '다비치표' 발라드, '아이리스2'에 녹여낸다

  • 5년 전
여성 듀오 다비치가 음악프로그램이 아닌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비치는 7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프닝 공연을 펼쳤다.

'아이리스2' OST에 참여하게 된 자격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다비치는 이날 메인 테마곡 '모르시나요'를 열창하며 '다비치표' 정통 발라드를 선보였다.

'아이리스2'의 메인테마곡 '모르시나요'는 7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담긴 곡으로 애절하며 호소력 짙은 이해리, 강민경의 목소리가 더해져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 곡이다.

이날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라고 운을 뗀 뒤 "아이리스2' 본방 사수 하겠다. 시청률 50% 대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이리스1'의 뒷이야기가 펼쳐질 '아이리스2'에서는 지난 시즌에서 정체가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던 아이리스 조직이 NSS와 전면전을 치른다.

'아이리스2'는 오는 1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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