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서도 확진자 이어져…일부 병동 폐쇄

  • 4년 전
대형병원서도 확진자 이어져…일부 병동 폐쇄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일부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병동 일부가 폐쇄되거나 진료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비인후과 병동의 간호사가 확진됨에 따라 해당 병동 일부를 폐쇄했고, 경기도 분당 차병원은 본원 암센터 격리병동에 입원 중인 60대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병원 진료를 중단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세브란스병원에서 간호사 2명이 확진되면서 안과병원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를 진료 등으로 감염된 의료진은 14명이고, 일반 진료나 병원 집단발병 등으로 인한 감염자는 12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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