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교회 등 집단감염 잇따라…이틀간 54명 확진

  • 4년 전
광주서 교회 등 집단감염 잇따라…이틀간 54명 확진

광주의 교회와 탁구장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이틀간 5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26일)와 오늘(27일) 광주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신도 30명 등 모두 54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서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확인자인 60대 여성 A씨가 최근 이 교회 예배에 3차례 참석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광주 동광주 탁구클럽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해 10명이 확진됐으며, 청소 용역 관련 확진자도 4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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