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SK네트웍스 압수수색

  • 4년 전
검찰이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어제(6일) 최 회장의 자택과 SK네트웍스 등 10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최 회장이 장기간에 걸쳐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은 SK네트웍스에서 2백억원대의 수상한 자금흐름을 포착해 검찰에 사건을 넘겼으며, 검찰은 조만간회사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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