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中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천문학자들에게 개방

  • 3년 전
중국이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을 전 세계 천문학자들에게 개방합니다.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는 31일 0시부터 구이저우성 건설된 '톈옌'의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톈옌'은 '하늘의 눈'이라는 뜻으로 지름 500m 구면으로 된 세계에서 가장 큰 전파망원경입니다.

심사 결과는 7월 20일 발표하고, 8월부터는 톈옌을 통한 관측이 가능한데요.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측은 "톈옌의 개방은 중국이 국제 과학계와 협력하겠다는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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