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이 밝힌 ‘한동훈 출마 조건’…尹 지지율 40% 넘으면 가능?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긍정, 부정 평가가 6 대 3 정도로 확실히 나뉘어 있는 상태이긴 한데, 긍정 평가가 최근이 33.1%다. 올랐다면 올랐고 비슷하다면 비슷할 텐데, 개인적으로도 윤 대통령 지지율이 이제 대략 30% 초반에서 바닥을 쳤다고 생각하십니까?

[최병묵 정치평론가]
저는 바닥을 쳤다기보다는 약간 횡보라는 표현을 우리가 많이 쓰잖아요. 그냥 저게 사실은 다 오차 범위 내입니다. 더군다나 리얼미터 같은 경우는 이제 ARS 조사이기 때문에 ARS 조사가 간혹 보면 진폭이 조금 클 때가 있는데, 지금 9월, 저런 현상이 8월부터 해가지고 몇 달간 계속되고 있다. 그런 것을 보면 바닥을 쳤다고 저것을 해석할 수도 있지만 그냥 횡보로서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면 최근에 이제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1.1%p가 오른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건 이제 북한 미사일 문제를 둘러싼 안보 이슈가 부각이 되면서 어떤 이제 이른바 친국민의힘 진영이 약간 결집한 측면. 이렇게 해석할 수는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사실은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저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실이, 사실은 왜 요새 빅스텝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그런 빅스텝 같은 것이 나오기 전에는 아마 대폭적인 지지율 상승 이런 것들은 쉽게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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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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