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 현역’ vs ‘친명 도전자’ 경선 결과 오늘 발표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3월 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최병묵 정치평론가,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김종석 앵커]
본인이 점수 꼴찌 받았다고 스스로 공개한 대표적인 비명계 의원이 박용진 의원과 윤영찬 의원. 저기 보면 그런데 일부 의원들이 대다수는 아니지만 저렇게 박용진, 정봉주 혹은 여러 의원들에 대해서 수박 혹은 좌표 찍기에 마지막까지 열을 올리는 것 아니냐에 대해서 비명계 의원 스스로가 공정하지 못하고 문제 제기를 계속하는 것 같습니다. 최 위원은 어떻게 보세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글쎄요. 비명계 의원들은 저런 인재 이른바 개딸들의 공격이 굉장히 가슴 아프겠죠. 그러나 저런 현상은 사실 이번에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요. 늘 저런 현상이 있어왔고 특히 그중에 우리가 언론에서 개딸들 표현할 때 늘 강성 지지층, 이렇게 표현을 하잖아요. 민주당을 지지하는 일반적인 지지층보다는 훨씬 더 민주당 또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지지층이라고 저희가 평가를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저 사람들은 결집력도 강하고 그다음에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정도가 아니고 그 생각을 SNS나 또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로. 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번 이런 경선 과정에 전부 다 친명들이 지금 포함되어 있어요. 저 친명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아마 그렇게 또 표를 찍었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오늘 저녁에 발표하는 결과도 아마 개딸의 위력을 실감하게 되는 결과가 곳곳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하고 판단이 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