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정당들도 총선 하루 전 ‘막판 호소’

  • 28일 전


■ 방송 : 채널A 특집 뉴스 TOP10 (14시~16시 5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김종석 앵커]
투표소 현장 그리고 각 당의 현재 상황실 분위기를 하나씩 중간 점검하고 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새로운 3분과 함께 할 텐데요. 먼저 윤희석 대변인님. 저하고 같이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을 반영한 지금 투표율 추세를 보면 지난 4년 전 총선에 비해서 2.8%p가 높은데. 특히 아까 저희 유승진 기자 리포트에 따르면 윤재옥 원내대표든 장동혁 사무총장이든 무언가 투표 독려를 절실하게 하고 있는 듯해서 대구 경북 지역의 투표율이 저조함을 국민의힘에서 꽤 우려하는 것 같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대구 경북 지역의 투표율이 낮다는 이야기는 보수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 투표율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전체 전국적으로 볼 때 보수 지지층의 투표율도 좀 낮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 겁니다. 지금 보면 3시 45분 현재 60.3%가 전국 투표율인데 대구는 한 4% 정도 빠지는 것으로 보이고요. 경북도 한 1% 정도 빠진 것으로 보이면 결국 전체 투표하신 분들 중에 보수 지지층의 비율이 낮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남은 시간 동안에 투표 독려를 해서 투표 안 하신 저희 지지층이 투표장에 나가셔서 기표를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도 계속 투표 독려 활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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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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