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29일 뉴스센터12

  • 9일 전
[이시각헤드라인] 4월 29일 뉴스센터12

■ 윤대통령-이재명 첫 회담…민생·정국 현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회담을 열고 민생·정국 현안 등을 논의합니다. 영수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 여 비대위원장에 황우여…"공정한 전대 관리"

국민의힘이 당의 상임고문인 황우여 전 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낙점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이라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정부 "의대교수 사직·휴진 대응인력 추가파견"

오늘 오전 원광대 의대 교수들이 단체로 사직서를 내는 등 의대 증원을 둘러싼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직과 휴진에 대응할 인력을 추가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 화살머리고지에 지뢰…남북 육로 모두 폐기

북한이 남북 공동 유해 발굴지인 화살머리고지에도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경의선·동해선 도로도 폐쇄하는 등 남북을 잇는 육로를 모두 차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 자민당, 보궐선거 전패…기시다 정권 위기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이, '비자금 스캔들' 이후 치러진 중의원 보궐선거에서 전패했습니다. 기시다 내각 지지율이 20%대를 기록 중인 가운데, 현지 언론들은 '퇴진 위기'까지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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