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野 단독 개최...與 "특검법 강행 항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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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야당의 '채 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에 반발한 여당 위원들의 불참 속에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환노위는 야당 소속 의원들만 참석한 채 전체회의를 열고, 2023년 국정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의결하고 93건의 소관 법률을 상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간사인 임이자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야당의 특검법 강행으로 정국이 경색돼, 환노위 법안들도 처리가 어려워진 만큼 회의 개최가 무의미해졌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위원들은 회의 종료 뒤 별도 기자회견을 열어, 모성보호 3법과 임금 체불 금지법 등 민생법안들의 처리를 위해 여당 위원들이 회의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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