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 여사 명품백’ 영상 원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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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명품백 수수 인지 뒤 서면 신고 여부 쟁점
정청래 "공직자 부인 처벌 조항 없어"
정청래 "이 총장 임기 안에 다 털어주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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