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 대변” vs “세금 폭탄”…이재명-윤석열 세금 놓고 정면충돌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김종석 앵커]
부동산 이슈가 너무 뜨겁게 달아올랐기 때문에 여러 이야기들이 벌써 공약으로 맞붙고 있는데. 이 이야기를 조금 짧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여론에 후퇴했다. 특검도 받아들이겠다. 이게 자칫 야당에서 이야기하는. ‘이재명이 합니다.’라는 구호가 조금 무색해지지 않았냐. 야당에서는 또 이렇게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고 있거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요. 이게 재난지원금 문제는 이게 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알아보고 합니다. 이렇게 되어야 되거든요. 그런데 안 알아보고 지금 해가지고 이 문제가 벌어진 겁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 측에서는 19조 원 남는데 지금 추가 세수 걷었는데 그거 가지고 쓰자. 이야기를 해봤더니 정부는 안 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 법 위반이라고 이야기를 했잖아요. 근데 정작 또 살펴보니까 쓸 수 있는 돈이 한 2조 5천억 밖에 안 된다는 것 아닙니까. 아니 그렇게 해놓고 홍남기 부총리를 무슨 따뜻한 방에서 한다는 등 그렇게 공격을 해놓고. 이제 와서는 예산이 없으니까 안된다. 제발 조금 알아보고 이야기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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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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