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든 김건희’ 사진 공개…이준석 “공조직 통해 관리를”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소종섭 아시아경제 정치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집권 여당 대표가 이 팬클럽 통해서 사진이 공개되는 거에 대해서 한 마디 했습니다. ‘탈권위 행보도 좋지만 공적인 조직을 통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이야기에 건희사랑 회장, 팬클럽 회장은 공조직이 낫다는 데 동의하기 어렵다. 사실 이제 영화 이야기도 다음 주제에서 만나볼 텐데, 영화 봤던, 관람 혹은 김건희 여사, 윤 대통령 팝콘 먹는 모습도 사실 이 팬클럽 통해서 사진이 몇 개가 공개가 되었거든요?

[김준일 뉴스톱 대표]
그러니까 중요한 거는 이겁니다. 누가 찍어서 어디로 공개가 되느냐. 팬클럽 회원들이 찍었으면 팬클럽 카페에 공개하는 게 맞죠. 그런데 이 지금 영화 사진 같은 경우에는 이거는 대통령실에서 지금 찍은 거잖아요. 그래서 대통령실에서 공개를 했잖아요. 근데 왜 일부 사진만 그렇게 강신업 변호사 개인한테, 팬클럽 회장한테 이게 전달이 되었느냐는 거죠. 대통령실에서 찍었으면 대통령실에서 공개를 하는 게 맞습니다. 대원칙만 있으면 되어요. 이게 복잡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팬들하고 행사하거나 만나서 찍었으면 그거는 팬카페 하면 되는 거죠. 그러니까 거기에다가 강신업 변호사는 최초 공개해서 이게 아이돌입니까?

이게 무슨 뭐 최초 공개, 단독 공개 이렇게 팬카페에다가 하는 게. 본인도 조금 자중하시면 좋겠고, 강신업 변호사도 그냥 원칙에 따라서 이게 김건희 여사의 활동하는 거 저는 적극 지지하고 조금 열심히 더욱 많이 하셨으면 좋겠는데 이런 사소한 걸로 왜 논란을 만드는지 잘 이해가 안 되어요. 어쨌든 그냥 언론에 공개되면 다 보게 되어있습니다. 굳이 그걸 팬카페에 그런 식으로 해야 되는 건지. 초반에는 워낙 이제 비판이 많으니까 조금 조심스러워서 그게 이해가 되었는데 이미 공식 라인으로 지금 하는 걸로 결정이 되었는데 또 이렇게 잡음이 반복되는 거를 이해할 수 없고. 조금 공식 라인을 조금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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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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