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흥업소서 확진자 48명 쏟아져…외국인 여성만 42명
  • 3년 전
대구 유흥업소서 확진자 48명 쏟아져…외국인 여성만 42명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명 나와 작년 3월 31일 60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48명은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유흥주점 관련입니다.

30대 후반의 구미·울산 확진자 일행이 약 열흘 전 북구 산격동 한 호텔 지하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외국인 여성 종업원 등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48명의 유흥주점 관련 신규 확진 가운데 42명은 외국인 종업원들이고 나머지는 내국인 종업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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