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카나리아 제도 비경 속에서 '곡예비행'

  • 6년 전

'투데이 별별영상'입니다.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의 카나리아 제도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더들의 곡예비행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낙하산을 매고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패러글라이더들.

수천 미터 상공에서 줄넘기하는 듯한 연속 회전 기술도 선보이고요.

해안 절벽에 닿을 듯 말듯 아슬아슬한 비행기술도 뽐내는데요.

스페인 출신의 곡예비행 세계 챔피언 '호라시오 로렌'과 그의 친구들입니다.

그는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의 검푸른 바다 위 7개의 섬으로 이뤄진 카나리아 제도 상공을 무대로 곡예비행에 도전하는 기회를 얻었다고요.

낙하산 위에 사뿐히 올라타 극한의 합체 비행은 물론 서로 마주 보듯 한 몸처럼 움직이는 패러글라이더들.

자연 비경 속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정말 볼수록 감탄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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