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야생 판다 1,800마리…'멸종위기' 벗어나

  • 3년 전
중국의 야생 판다가 멸종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이틀 전 기자 회견에서 중국 생태환경부 관계자는 야생 판다 개체 수가 1천800여 마리에 이른다면서 위협 정도 등급을 멸종 위기종에서 취약종으로 낮췄다고 밝혔는데요.

또 판다뿐 아니라 동북 호랑이와 아시아 코끼리 등 일부 희귀 멸종위기종도 개체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는데요.

현지 언론은 이번 발표는 중국이 생물 보호와 생태 복구에서 이룬 성과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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