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도 엄지척, 최고 장인들이 만든 까르띠에 이 작품 [까르띠에 디지털 도슨트③]

  • 5일 전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이 6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까르띠에가 특별 협력사로 참여해 300여 점의 예술적 작품을 공개하는 이벤트다.
 
매주 금요일 연재하는 ‘까르띠에 디지털 도슨트’ 3회에선 까르띠에의 오랜 기술과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시가렛 케이스'와 ‘로통 드 까르띠에 워치’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전의 구성은 크게 ‘소재의 변신과 색채’ ‘형태와 디자인’ ‘범세계적인 호기심’ 등 3가지다. 챕터별로 장대한 시간을 거쳐 탄생한 보석,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장인의 독보적인 공예 기술이 결합한 주얼리를 선보인다. 그중 첫 챕터 ‘소재의 변신과 색채’ 에서 오랜 장인정신이 담긴 색채 조합과 한 세기에 걸쳐 완성된 기술력이 어우러진 작품이 있으니, 바로 ‘시가렛 케이스’와 ‘로통 드 까르띠에 워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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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전통이 집약된 모자이크
  작은 조각들을 이어붙여 만든 모자이크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복잡한 문양에 화려한 색채감이 더해지면서 호화로운 고대 로마의 건축의 정교한 장식을 연상시킨다.
 
까르띠에는 이 호화롭고 거대한 모자이크를 ‘시가렛 케이스’같은 일상 소품에도 구현했다. 각기 매력적인 색을 뽐내는 청금석과 터키석을 최대한 섬세하게 세공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배치해야 하는 정교함을 무리 없이 발휘했다. 이런 모자이크는 까르띠에의 ‘하드 스톤 마케트리(Hard Stone M...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6816?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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